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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제 | 체육대회

    마을제

    포제는 남성들이 유교식 제법으로 시행하는 마을제로서, 마을수호신인 포신지위(浦神之位)께 마을의 평안과 무사, 풍요를 기원하는 제의(祭儀)를 말한다.
    원래 포신은 '재해를 내리는 신'이라서 '재해를 내리지 말고 참아 주십시오.'라는 뜻에서 포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마을 회의에서 제관을 선출하고, 제일(祭日)을 결정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알린다.
    제일은 보통 음력 정월 상정일(上丁日)로 정한다. 마을 안에 장례 등 부정한 일이 생기면 해일(亥日) 또는 중정일(仲丁日)로 택하여 치르고 있다.

    제관으로 선출되면 마을제를 거행하는데 조금도 소홀함이 없게 하기위해 3일간 제청에서 합숙하며 재게(齋戒)를 한다.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일주일 동안 정성하였다. 그것이 5일로 줄었다가 지금은 3일로 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 제청 입구와 마을 입구에는 금줄을 쳐서 부정한 요소들이 함부로 마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정성을 다한다. 다시 말해, 상여, 상주, 생리중인 여자, 개나 죽은 동물을 봐서 부정 탄 사람 등은 금줄 친 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예전에 거름을 많이 이용하던 시절에는 부정이 탄다하여 거름도 함부로 운반하지 못하게 하였다.

    평상시의 일들마저 조심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마을제를 행하던 마을 사람들의 정성을 엿볼 수 있다.

    - 장소 : 김녕마을 포제단